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 예수해씨, 산청군에 도서기증

2015-07-20     윤채영 기자

 

   
▲ [사진:산청군] 도서기증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에 귀촌한 도서출판 아이교육(주) 대표 예수해(54세)씨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산청군에 도서를 기증했다.

 20일 예수해씨는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매월 도서 300권을 기증하기로 하고 기증서와 함께 도서를 전달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예수해씨가 기증한 도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 등에 우선적으로 제공해 지역 면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수해씨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 기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