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9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 국가 지속가능발전 지자체 부문 대상 영예

2015-07-01     윤채영 기자

 

   
▲ [사진:안성시]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가 지난 3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등 9개 중앙부처에서 후원을 받아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해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등을 널리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기관, 대학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치는 등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노사협력 등 16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안성시는 민선 5·6기 들어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개발사업 도모한 점, 기간산업으로서 농․축산업의 다각화를 유도하여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농정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교육과 규제해소에 대한 투자, 친절·청렴·현장행정을 강조한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의 행정문화 정착 유도 등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문화적으로 바람직한 가치를 창출하는 변혁의 주체가 되고 창조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