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육청, 진로.체험 행복버스 개통식

25일 서울정덕초등학교

2013-04-24     오병두 기자

 서울특별시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자)은  25일 12시30분 서울정덕초등학교에서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진로․체험교육 행복버스’ 개통식을 실시한다.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진로․체험교육 행복버스’는 성북구청과 연계해 성북구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 활동 시 필요한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북교육지원청은 성북구청으로부터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5일수업제의 전면 실시로 소외되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및 나홀로 학생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부적응학생 및 요선도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며, 학급 단위로 운영하는 진로행복캠프도 지원한다.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진로․체험교육 행복버스’ 사업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신나고 안전한 학교교육활동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저소득층 가정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