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권역별유용미생물 배양장 확대 설치
2015-06-18 최지영 기자
▲ (사진제공:신안군 농업기술센터) 배양장 |
유용미생물은 토양속의 유기물과 무기물을 분해하여 농작물에 영양을 공급하고, 토양내의 독소 정화는 물론이고 산성화도 방지하여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축사내 악취제거 및 양식장 수질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내실있는 저비용 유기농 실천을 위해서는 미생물의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
▲ (사진제공:신안군 농업기술센터) |
한편 신안군(군수 고길호)에서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 실천으로 유기인증 목표 300ha 달성과 안정적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15년에 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북부권(지도, 증도, 임자), 중부권(자은, 암태, 안좌, 팔금), 서부권(비금, 도초, 흑산), 남부권(하의, 신의, 장산) 권역별로 4개소를 추가로 신축중에 있어 향후 친환경 농어가의 경영비절감과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