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토론회

2013-04-22     박영신 기자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안양시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가 4월 16일 (화) 오후4시부터 6시30분까지 안양 아트센터컨벤션홀에서 300여명의  관련종사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사진제공: 이재선 안양시의원)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국민들은 더 행복합니다” 라는 부제로 경기도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안양시의회 이재선 부의장의 좌장으로 진행하였으며  염창석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전 회장의 “안양시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 발제를 시작으로  연성대 사회복지과 구제관교수, 안양시의회 김주석의원, 수리장애인복지관 이형진관장,  부흥복지관 김소희 사회복지사, 안양시 주민생활지원과 김정수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염창석 교수는 이번 조례제정이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인식전환과 전문직업인으로서 인식 재정립, 처우 실태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실질적 적용 대상 범위의 문제와 수탁운영자 변경 시 종사자 신분 승계 등 보장문제, 사회복지사의 보수 및 처우, 보수교육비 등 지원에 대한 문제가 조례제정을 통해 개선되길 기대 한다며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는 2012년 10월 이재선 부의장의 대표 발의로 현재 안양시의회 상임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며 시급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