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기업애로 현장에서 해결하다

- 부시장 월롱면 덕은2리 공장밀집지역 방문 -

2015-05-28     윤채영 기자

   
▲ [사진:파주시청] 월롱 기업애로 현장방문

[경기=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신낭현 부시장은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지난 27일 월롱면 덕은2리 공장밀집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신 부시장은 오랜기간 신일프레임 등 7개 기업체의 물류수송에 불편을 야기했던 S자형의 굽은 진입도로 개선 방안에 대해 기업인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으며, “오는 6월까지 도로폭을 확장하여,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로폭이 확장되면 진입도로를 이용하는 7개 업체 400여명 종사자들의 이동불편이 해소 되고, 특히 대형 컨테이너 차량의 통행에 대한 편의와 안전성이 확보되어 입주 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부시장은 신일프레임(대표 노상철) 생산제품이 완성되는 공장을 견학하면서 “파주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이 되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월롱면 기업인을 대표하여 김영숙(선일금고 대표) 기업인협의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정 방침처럼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