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직 과천부시장, 재난위험 지역 주요 현장 점검

2015-05-24     송재우 기자
   
▲ (사진제공:과천시) 이대직 부시장, 재난위험 지역 주요 현장 점검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위험지역 10여 곳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대직 부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안전총괄담당관, 고옥곤 도시정비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오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청을 출발해 문원동 청소년수련관 옆 장기도시계획 미집행 시설현장과 강남순환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우기 전까지 가능한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들이 우려하고 불편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4년 전 우면산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과천동 515번지와 산 72번지 구거부지, 유아 숲 체험장 부지, 남태령, 관문광장 부근 등 수해취약지역 5곳을 방문해서는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