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가정의 달’맞아 효(孝) 실천 행사

지역 요양원 찾아 어르신 위문 및 생필품 전달

2015-05-20     송재우 기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관세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김낙회 관세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세청 사랑동호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20일 노인요양시설인 ‘더불어 사는 마을’(대전시 동구)을 방문하여 ‘효(孝) 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관세청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하고 함께 식사를 했다. 또, 직원들이 매월 1,000원씩 모금한 ‘나눔펀드’로 구입한 생필품과 세관에 압수된 신발과 티셔츠를 전달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나눔펀드’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