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황이 드신 빵으로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파주 프로방스 베이커리, 어버이날 맞아 빵 300개, 210만원 상당 후원

2015-05-09     윤채영 기자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지난 8일 ㈜글로벌 신우󰡐프로방스 베이커리󰡑(대표 정윤서, 김신학)는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파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210만원 상당의 마늘빵(일명 “교황빵”)을 전달했다. 

   
▲ [사진:파주시청] 빵 전달식

프로방스 베이커리는 사라져가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고취시키고자 올해 1월에도 480만원 상당의 빵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프로방스 베이커리 정윤서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카네이션 행사를 개최해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어르신 15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 등을 전달했다.

전상오 경제복지국장은 “후원을 해주신 프로방스 베이커리 정윤서, 김신학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어버이의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