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실버복지센터, 산동성 노인복지관계자들 방문

한·중 교류 진행

2015-04-15     오병두 기자
   
▲ (사진제공:강북실버복지센터) 장천식 관장이 중국 산동성 관계자들에게 센터 게시판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서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관장 장천식)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2층 소망홀에서  중국 산동성 연대시 민정국장 및 복지관계자 7명이 한국노인복지시설 견학을 통한 노인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본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센터 내 강당에서 진행된 장천식 관장의 센터소개를 통해 한국의 노인복지제도와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알게 된 관계자들은 장기요양보험제도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요양원의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질의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를 라운딩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요양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며 ‘중국에 올 기회가 있으면 꼭 들려달라. 현재 중국의 노인복지 시설을 보여주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한주 복지사도 "한.중의 교류의 장으로 발전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상호 실버 복지 교류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