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Bulls Race) 개최

2015-04-03     권혁중 기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거래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는 4월 4일(토) 오전 9시 증시 개장 59주년을 기념하여 “제9회 불스레이스 마라톤대회”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배우 김예분 및 배한성(기아대책 홍보대사),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6,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9시 40분 개막식에 이어 주행사인 마라톤(5Km, 10Km)과 기업대항 ‘Bulls Hammer’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포함된 금융투자인 한마당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행사에서는 오디션 형식의 ‘Bulls Star' 가 첫 선을 보여 금융투자인들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또한, 이번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총1억4,014만원)은 KRX행복재단을 통하여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인프라 개선 목적으로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경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 외에 농심, 마크로젠 등 상장법인도 함께 참가함으로써 자본시장 종사자들이 다같이 소통하는 ‘축제의 場’임과 동시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場’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