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제일목재 조남산 대표의 자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4-03-15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김제시)김제 제일목재 조남산 대표의 자녀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소재 제일목재 조남산 대표의 자녀인 조서희(31), 조서윤(29)씨가 김제시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14일(목)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옥규)에 총 100만 원과 3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했다. 

조 대표의 두 자녀는 김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조서희 씨는 진안군에서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조서윤 씨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두 자녀가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버지인 조남산 대표가 대신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남산 대표는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발전하여 살기 좋은 김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