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업로 도로횡단 굴착 공사 실시

2024-03-06     김금만 기자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업로 명촌교 북단교차로~명촌현대차 정문 구간 도로굴착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이전 공사’의 일환으로, 신호선 지중 매설을 위해 실시된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산업로 명촌교 북단교차로~명촌현대차 정문 구간 도로굴착 공사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이전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북구 명촌동 433-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2,804㎡에 시내버스 105대를 정차 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신호기 신호선 지중매설을 위한 도로횡단 굴착으로 산업로 명촌교 북단교차로 인근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면서 “가능한 공사 당일에는 학성교 또는 우회 경로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