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연 변호사, 한국증권법학회 회장 선임

2015-03-02     송재우 기자
   
▲ (사진제공:증권법학회) 임재연 변호사, 한국증권법학회 회장 선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증권법학회는 2015년 2월 28일 정기총회에서 임재연 변호사를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재연 회장은 자본시장법 및 회사법 분야에서 10여권의 전문서적을 냈으며, 2014년 한국사내변호사회가 분야별 전문변호사 선정시 “자본시장법 분야 최고전문변호사”로 선정된 바 있다. 

임 회장은 20여년간의 로펌 변호사와 6년간의 교수(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로 있는데, 그동안 증권거래소 증권분쟁조정위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조사심의위원․금융발전심의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부 증권관련집단소송법 개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증권법학회는 자본시장법 및 기업법 분야에서 증권 관련 법제를 연구하는 학회로서, 약 700명의 회원수 등 규모와 전통, 영향력 등의 면에서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학회 중의 하나이고, 학계 외에도 법조계․증권유관기관․증권업계 등에 종사하는 실무가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론과 실무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