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영릉 진입로 임시 변경

오는 3.2.~5.31./ 진입로 공사기간 중 우회 진입로 이용

2015-02-08     오병두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주 영릉(英陵, 세종대왕릉)의 진입로를 임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세종대왕릉(英陵)과 효종대왕릉(寧陵) 원형 복원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공사기간 동안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여주 인터체인지 방면의 우회 진입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참고로 공사현장과 떨어진 효종대왕릉 진입로는 현재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