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문화공연 진행

2023-09-21     김금만 기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21일(목) 오후 3시 중울산 새마을금고 제이(J)아트홀에서 ‘2023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정신건강기관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실무자 등이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함으로써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연은 ▲행사안내 ▲내빈소개 ▲팝페라 문화공연 1부 및 2부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비스 안내 ▲폐회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팝페라 문화공연에서는 3인의 혼성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가 출연해 대중성 있고 아름다운 선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은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