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화재가정 사랑의 집 도로명주소 부여

2015-01-16     송재우 기자
   
▲ (사진제공:파주시) 화재가정 사랑의집 도로명주소 부여

[파주=글로벌뉴스통신] 지난 해 10월 21일 화재로 집을 송두리째 잃은 한 가정을 위해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 주는 ‘화재가정 사랑의 집 지어주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파주시 지적과 새주소팀은 적성면에 위치한 신축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부여·제작하여 지난 14일 건물 준공식에서 건물 소유주와 이재홍 파주시장이 건물번호판을 부착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어려운 이웃의 새출발을 도우며 도로명주소를 새로이 부여하게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같이 느낄 수 있어 좋았고, 2015년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소외되어 있는 곳을 찾아 도로명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