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동 인질사건 관련 긴급지원대책 대응

2015-01-15     송재우 기자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3일 본오동 인질사건과 관련하여 긴급현안 사항으로 본오동 인질 사건과 관련하여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남은 세대원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장제비⋅의료비⋅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병원비, 입원비, 심리검사치료비를 지원되도록 관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하고, 사건사고 관련한 해당동 주민센터에서는 직능단체장들이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자 가족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향후 안산시에서는 피해학생 및 피해자들에게 정서적 불안심리 등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트라우마센터 이용 및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병행하여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