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자활센터ㆍ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2023-06-20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군포지역자활센터)군포지역자활센터ㆍ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선영)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6월 20일(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 및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주거 공간 개선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연계하여 정리수납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주거 공간 개선과 복지서비스 의뢰 및 연계 활성화 등을 위한 네트워크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 향상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에 긍정적이며 고무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일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전문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의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