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각종 직불금 18억원 지급 완료
2015-01-10 권건중 기자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산물 지급률 제고를 위해 농업과 관련한 쌀·밭 조건불리·친환경 직불금 약 18억 원을 지급했다고 7일(수) 밝혔다.
군은 ▲ 고정 쌀직불금 370,427,850원, 947농가 ▲ 조건불리지역직불금 836,608,580원 105개 마을(2,589농가) ▲ 밭농업직불금 489,429,500원, 1,563농가 ▲ 친환경직불금 107,408,730원, 183농가에 각각 지급했다.
군은 각종 직불금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각·읍면 심사위원회 및 현장점검, 토양검증, 잔류농약검증 등을 통해 지급대상자 및 필지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현재 쌀 소득등보전직불제 지급대상자 신규진입 조건이 2년 이상 1ha이상 경작에서 올해는 1년 이상 1,000㎡이상 경작으로 조건이 완화된다”며 “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ha당 90만원에서 올해는 ha당 100만원으로 상향 지급되는 만큼 조건에 해당하는 농업경영인들이 반드시 직불금을 신청해 더 많은 농업 경영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