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서명운동 챌린지 참여

2023-05-26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북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서명운동 챌린지 참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지난 22일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이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오 구청장은 이날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북구의 소통캐릭터인 ‘뿌꾸’와 ‘꾸미’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친 후 챌린지 인증샷을 본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 주민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 등의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오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나동연 양산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북구는 홈페이지, SNS를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구민 7만명 서명을 목표로 오는 7월까지 각종 행사 개최 시 현장 홍보 등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