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2동 해솔마을 11단지 엄마손밥상 개소

2015-01-05     송재우 기자
   
▲ (사진제공:파주시) 엄마손밥상 개소

[파주=글로벌뉴스통신] 운정2동 해솔 마을 11단지 내 복지동에서 맞벌이 부부자녀 등 점심식사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 33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엄마손 밥상’이 운영 중이다.

‘엄마손 밥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거복지연대가 전국의 임대아파트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1개월간 운영된다.

단지 내에 사는 학생 33명에게 자녀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창의 미술, 북 아트, 토탈공예, 풍선아트,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정2동 사미영 동장은 지난 30일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주민공동시설을 찾아 이근윤 관리소장과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