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서부권 GTX-D 예타 대상 선정!

2023-05-10     최광수 기자
(사진:GTX-D노선)

[국회=글로벌뉴스통신]9일 김주영 의원(김포시갑)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21.1km)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포시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김주영 의원은 국회의 요구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국토부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예타 대상으로 선정한 기재부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예타조사 대상에 선정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시 장기~부천운동장 간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부천~서울 도심 구간은 기존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을 이용하여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를 새로 제공하는 노선이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통해 서울역·용산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2021년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조속한 예타대상 선정과 사업 추진을 위해 △기재부·국토부 장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수차례 면담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민주당 지도부 면담 △국회 대정부질문 △경기도지사 건의서 전달 △언론 간담회 △김포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힘을 모았다.

김 의원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대상 선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교통기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에 끈질기게 요구하겠다.

또한 국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만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해 서울지하철 5호선 및 인천2호선 연장, GTX-D 노선 신설 등에 있어 기재부와 국토부, 지자체 등과 협의하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