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2매립장 입지후보지 공모 결과

2014-12-26     송재우 기자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시장 이승훈)가 통합 이후 추진한 제2매립장 입지후보지 4차 공개모집 결과 최종 2개 마을(흥덕구 신전동,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이 후보지 응모신청서를 12월 24일 청주시에 접수하였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은 3차례 무산된 후 4차 공모시 신청조건을 완화하고 친환경 시설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여 유치에 관심이 있던 지역이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응모 신청 위치는 흥덕구 신전동 270번지 일원, 청원군 오창읍 후기리 474번지 일원으로 2개 마을 중 제2매립장 입지후보지로 적합한 지역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2개 마을의 신청 서류에 대한 검토를 한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등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