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수험생을 위한 ‘2014 청소년 힐링축제’ 열어

2014-12-23     송재우 기자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는 23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4 청소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힐링축제는 김태원 강사의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풍물 줄타기 등 남사당공연과, 아이돌가수(달샤벳, 헤일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참석한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힐링축제를 통해 그간 수능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 여러분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