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

2023-03-20     송재우 기자
(사진제공:당진시청)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15일 꿈나래학교를 시작으로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신청한 관내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파견해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긍정양육129원칙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꿈나래학교 외 5곳의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신청하여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 역할에 맞는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당진시에선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 파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당진시 아동학대 ZERO가 되는 그날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