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30여개국 관세당국과 마약밀수 단속 공조 논의

[홍콩=글로벌뉴스통신]윤태식 관세청장은 홍콩 관세청이 주최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급 마약단속 포럼｣(2.15∼16)에 참석하고 라운드테이블 회의 참석과 본회의 발표 및 양자 면담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AP) 지역 내 급증하는 마약밀수에 대한 국제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한국의 마약 적발 동향 및 대책과 국제공조 경험을 공유하였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촘촘한 마약단속망을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지역.양자 등 3개 차원의 마약협력망 구축 필요성과 마약단속에 있어서의 국가간 정보교환 ,첨단기술,마약 적발과 수사역량 강화 등 능력 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