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2023-01-21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진구)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에서는 지난 18일 부전농수산물새벽시장외 1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0일(금)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구는 설 명절 물가관리 특별기간 중 설 성수품(29개 품목) 가격 동향 모니터와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지도·단속하고, 아울러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기준으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