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진행

2023-01-04     송재우 기자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2023년 1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시작한 첫날인 2일 상품권 전액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새해를 맞아 3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준비하고 1인당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매월 할인행사 첫날 상품권 10% 할인 금액이 전액 소진될만큼 예산사랑상품권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이 축소될 예정임에도 군민을 위해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상품권 할인판매는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1월과 9월 등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만 인당 50만 원 한도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나머지 달에는 인당 30만 원 한도 할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지역 상품권 할인 행사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