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2 개최

오늘(30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해외 구매자 초청상담 통해 해외 판로 확대 기대

2022-11-30     김금만 기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11월 30일(수) 롯데호텔 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2’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이 매년 개최하는 수출 상담회로서, 올해는 온·오프라인 복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 중소기업 70개사와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중국, 미주지역 등 12개국 30개사의 구매자가 참가해 21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 계약 희망 구매자(바이어)와 함께 자동차 부품, 기계장비, 정보통신(IT), 소비재 분야의 유망 구매자도 다수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선 발굴과 확대가 기대된다.

참가기업은 사전연결을 통해 구매자를 배정 받은 후 상담 건별로 배치된 전문 통역원의 도움을 받아 1:1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업 간 사전연결을 통해 징코텍 주식회사와 인도 코텍 피니셔(Cotech Finishers) 간 제품공급 논의가 진행되어,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2’에서 징코텍 주식회사↔코텍 피니셔(Cotech Finishers) 간 금속 방청 코팅제 수출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는 물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