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위험성평가 조치결과 합동 점검

2022-11-28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위험성평가 조치결과 합동 점검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25일(금) 성기용 대표이사 주관으로 시설별 위험성평가 조치 결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5월 군포문화예술회관 및 수리산상상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재단이 운영하는 4개 시설에 대해 잠재적 유해‧위험요소를 파악해 개선하고자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총 60여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해 냈다.

전기, 소방, 작업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시행된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 재단은 지난 5개월여에 걸쳐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날 대표이사 주관으로 실시된 합동점검에는 시설별 담당 본부장 및 재단 안전감사팀, 안전관리 위탁기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성평가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 및 추가 개선점을 파악했다.
성기용 대표이사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