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플라타너스 큰 낙엽 진 양재천 맨발 황톳길

2022-11-24     남기재 해설위원장
가을 하늘은 파랗고, 양 손바닥 펼친 것 같은 넓직한 플라타너스 잎새 - 맨발걷기 황톳길의 아이콘이 됐다.

[서울.강남=글로벌뉴스통신] 플라타너스 큰 낙엽 진 양재천 맨발 황톳길

 

양재천 변 '맨발걷기황톳길'은 찰지고...,

파란 가을 하늘을 찌를 듯 키 큰 메타세콰이어, 플라타너스는

 

기둥같은 숲을 이룬다

플라타너스는 학명이고, 한국식 이름은 버즘나무다.

찰진 황톳길 옆, 30~40m는 족히 되어 보이는 키 큰 플라타너스 파랑하늘에 닿았다

버즘나무는 나무의 껍질을 강조한 이름이고,

플라타너스는 큰 잎을 강조한 이름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플라타너스를 낭만의 나무로 인식하게 한 것은

이 큰 잎 때문이 아닐까......,

파랑 가을 하늘아래 넓직한 플라타너스 잎새 - 왜 낭만적인 나무라 하는지 알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