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완료

2022-11-11     송재우 기자
(사진제공:대전시청)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완료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재 시공 중인 도로, 단지조성, 하수도 및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갑천지구 1BL 분양아파트 건설공사 등 6개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6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작업자 안전교육 실태 ▲가스, 전기 등 위험물 및 작업장 안전관리현황 ▲겨울철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공정관리계획의 적정성 ▲화재 등 겨울철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60건을 시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권경민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대전지역 건설공사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