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등선’,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L) 연속 우승

2014-11-24     한월희 기자

   
▲ (사진제공:마사회)농협중앙회장배, 함완식 기수 우승

11월23일(일)우승의 주역인 함완식 기수는 “기수 동기인 조교사에게 첫 대상경주 우승을 선물한 것이 9월이었다. 두 번째로 내가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되다니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리적응도 걱정이 됐고, 동아일보배 때와는 달리 기대하는 사람도 많아 부담도 됐지만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고 말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제공:마사회)농협중앙회장배 우승
렛츠런파크 서울(舊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400M,  별정Ⅳ, 연령오픈 암말)로 열린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에서 ‘우아등선(암, 3세)’이 함완식 기수(36세, 31조)와 호흡을 맞춰 결승점을 제일 먼저 통과해 대상경주 연승을 기록했다. 경주기록은 1분 28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