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립평촌도서관 ‘어린이자료실’개방
2014-11-18 양지영 기자
▲ (사진제공:안양시청)평촌도서관내부 |
기존 어린이자료실은 공간이 협소해 도서열람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책을 읽어주는 공간이 자료실 내에 노출되어 있어 소음에 무방비한 상태였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평촌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이전 및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새롭게 바뀐 어린이자료실은 기존보다 2배 가량(129㎡→223㎡)넓어져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옥외테라스는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이야기방으로 단장됐다.
권인진 평촌도서관장은 그동안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던 어린이자료실을 새단장 했다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