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추분이 가른, 가을 하늘

2022-09-26     남기재 해설위원장

 

(사진제공 김동일) 추분이 가른 가을 하늘

 [수원=글로벌뉴스통신]  추분이 가른 가을 하늘

 

추분秋分이 가른 계절 가을 하늘은 시리도록 파랗고

한여름 내내 따가운 햇빛 받아 익혀온 각종 꽃들이 가을 빛을 낸다

(사진제공 김동일) 추분이 가른 가을 하늘아래, 하얀 메밀꽃 - 바라보는 이 마음까지 청순해지는 듯하다.

시리도록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핀 하얀 메밀꽃

바라보는 이 마음까지

 

순백으로, 청순함으로 물들이는  듯하다.

(사진제공 김동일) 추분이 가른 파란가을 하늘에는 흰구름 너울져 흘러가고,넓은 대지 위엔, 실낱같은 줄기에 오똑한 황화코스모스 노랑꽃이 아름다운 한폭의 풍경화를 이룬다. 

추분이 가른 시리도록 파란 가을하늘에는 흰구름 너울져 흘러가고,

넓은 대지 위엔, 실낱같은 가는 줄기에 오똑한 황화코스모스

 

노랑빛이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 한폭의 풍경화를 이룬다. 

(사진제공 김동일) 추분이 가른 파란가을 하늘 아래 실낱같은 가는 줄기에 오똑한 황화코스모스 노랑빛이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시민농장에서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태농업을 원칙으로

 

농작물을 기를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며,

(사진제공 김동일) 시리도록 파랑 가을 하늘아래, 1필지당 16㎡의 체험텃밭들이 정취를 받쳐준다.

시민을 위해 마련된 필지 당 16㎡의 '체험텃밭'과 '교육텃밭'이  

1,800필지가 준비되어 있고,

(사진제공 김동일) 하얀 가루를 흩뿌려 놓은 듯한 순백의 메밀꽃.

계절에 따라 연꽃, 청보리, 코스모스, 꽃양귀비 등이 피어

시민 쉼터로도 각광받고 있는 이곳.

(사진제공 김동일) 강장약, 이뇨약으로, 새순은 식용으로 한다는 모양새 좋은  '댑싸리' 

강장약, 이뇨약으로, 마당을 쓰는 비를 만드는데 쓰이며

새순은 식용으로 한다는 '댑싸리'며,  

 

순백의 메밀꽃이 새하얀 텃밭 위로, 날렵한 젯트비행기 흰 구름을 가른다

(사진제공 김동일) 추분이 가른 시리도록 파란 가을 하늘 흰구름 사이로 날렵한 젯트비행기, 가을 하늘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