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치료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2022-09-08     권혁중 기자
(사진제공:한국거래소)취약계층 희귀난치병 환아 후원금 전달식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22년 9월 8일(목)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동 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지원 비영리단체인 월드비전과 거래소가  협력하여 9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1년 동안 환자 특성에 맞게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치료지원사업이다.

거래소는 201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부모가정아동(수모세포종), 보육시설아동(루프스증후군)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희귀난치질환 어린이총 45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장기간 치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이 매년 치료비 지원을 통해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큰 힘을 얻었다고 들었다.”며“거래소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이 하루속히 쾌유하여,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