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제통상국, 진천 전통시장 방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장보기행사와 착한가격업소에서 식사, 시장경제 활력 도모해

2022-09-07     한월희 기자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최근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자 도청 경제통상국 직원 20여명이 생거진천 7일(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 날, 직원들은 추석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고 어깨띠와 팻말을 가지고 물가안정 자발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거리를 행진한 뒤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충청북도는 추석명절 물가안정추진대책으로 이달 16일까지 물가안정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책임담당관제를 운영해 관할 시군 물가를 관리하고 있으며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추진해 합리적인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상권 때문에 나날이 걱정하고 계신 상인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였다”며, “추석이후에도 하반기 충북의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