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새하얀 '부추꽃'

2022-08-29     남기재 해설위원장
시리도록 하얀 부추꽃 - 암술 수술이 또렷한 작은 꽃잎 안에 찾아든 곤충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눈부시도록 새하얀 '부추꽃'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라는 '부추'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부추는

시리도록 하얀 부추꽃 - 작은 꽃잎 안에 암.수술이 또렷하다.

봄부터 가을까지 돋아나

 

식용하며,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에 사용하고,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苟子'라 하여 비뇨泌尿의 약재로 사용한다.

시리도록 하얀 부추꽃 - 암술 수술이 또렷한 작은 꽃잎 안에 찾아든 곤충

비타민 A, C와 당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해독 작용, 혈액순환 원활히 하는 부추는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고 부르고, 한자명漢字名은

시리도록 하얀 부추꽃 - 작은 꽃잎 안에 암술 수술이 또렷하다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 파옥초破屋草로

정력에 좋은 채소로

 

유황화합물이 함유되어 독특한 향미가 있는 식품으로

마늘과 비슷한 강장强壯 효과가 있다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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