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마늘’농진청‘기술보급 협력모델 공모사업’선정!

2022-08-23     권혁중 기자
(사진제공:홍문표 의원실)8월17일 ‘홍성마늘’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 홍보판촉 행사

[국회=글로벌뉴스통신]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예산·홍성군)의 노력으로 홍성군 특산품인 ‘홍성마늘’이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간 국비 5억원 포함 총 10억원의 예산이 홍성마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농업 연구 성과 확산, 농업 기술 지도 보급 및 자문, 농업 기술의 민간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 가치 창출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홍성(홍산)마늘은 2017년 3개 농가, 면적 1.4㏊로 시작됐으나, 현재 300여 농가, 면적 80㏊로 늘어나 군 전체 마늘재배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새로운 지역 특삼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홍성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알이 맵고 단단하고 크며, 생산량이 높아 대한민국 토종마늘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미국 LA 수출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에도 홍성마늘을 수출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던 배경에 홍문표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이는데, 주관 부처인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에게 직접 건의할 정도로 사업선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홍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기술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홍산마늘’주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홍성군의 지역 효자 특산품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홍성마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문표 의원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홍성(홍산)마늘 판촉 행사에 직접 참석해 홍성마늘의 판촉 홍보 뿐만아니라 홍성 마늘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홍성마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