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전개

2022-08-11     송재우 기자

[금산=글로벌뉴스통신] 금산군은 8월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내 점검대상지 74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금산군안전관리위원회 심의로 확정된 71개소에 주민 점검신청에 의한 3개소를 더해 총 74개소의 점검 대상을 운영하며 민간전문가 참여 및 최첨단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시설물 점검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또, 군민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전개해 주민 스스로 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도 배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지역은 월영산 출렁다리, 남이자연휴양림 등 건축 분야와 산사태 취약 시설, 급경사지, 상하수도 등 토목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대진단 후속 조치로는 금산군 홈페이지, 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공개하고 안전조치 절차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해소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이 진행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