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국립백두대간수목원, 빅토리아수련 신품종 국내 첫 전시  

2022-08-10     김진홍 기자
(사진 : 수목원) 빅토리아 수련등 신품종 정원 모습-1

[봉화=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류광수 )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처음으로 아마조니카, 크루지아나,  아마조니카드리머 등  빅토리아 수련 3종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마조카드리머(Dreamer)는 2018 년 중국에서 처음 소개된 재배종으로, 잎의  앞면이  진한  자줏빛을  띄워  물  위에서 독특함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수목원) 빅토리아 수련 "아마조니카 드리머" 신품종 정원 모습-2

아마조니카드리머는  2021년 국제수련 및 수생원예협회 (IWGS)에서  재배종으로 승인된 후, 국내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전시되는 것이 처음이다.  이와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이달  말까지  온대 수련과  열대수련  교배종 등 10종의 ISG 수련과 희소성 높은 열대수련, 연꽃 등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만의  독특한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