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유튜브 제작 동아리 ‘드림하이’ 운영

2022-08-0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영도구) 유튜브 제작 동아리 '드림하이'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지난 8월 2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화, 수 10:00~12:00에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제작 동아리 「드림하이」를 운영한다고 8일(월) 밝혔다.

「드림하이」는 영도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함지골청소년수련관 내에 설치 운영 중인 “상상T움”을 이용하여 진행하는 유튜브 동아리이다.

“상상T움”은 부산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써 청소년의 재능발굴 및 건전한 놀터, 쉼터, 배움터이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채널아트 및 로고 제작, 트랜지션 효과, 오디오 효과, 자막 적용, 썸 네일 제작하기 등 유튜브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담고 있다.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