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휴가철 관광객 맞이 도시환경정비

2022-08-07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중구) 민․관합동 도시환경정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선)는 지난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5일(금)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광복동자율방재단, 광복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 공무원이 함께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복로 일원, 시티스폿 등 광복동의 명소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휴가철 기분 좋게 찾은 광복동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 마음이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 환경정비로 시민분들이 광복동에서 더 기분 좋게 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길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에 깨끗한 광복동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