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김익영 도당위원장 선출

2022-08-05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진보당 경기도당)진보당 경기도당, 김익영 도당위원장 선출

[수원=글로벌뉴스통신] 진보당 2기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김익영, 부위원장에 현 8기 수원특례시의원 윤경선, 안재범, 김배곤 후보를 선출했다.

또한 경기 노동자진보당 위원장에 송정현, 경기 여성엄마당 위원장에 정지영, 경기청년진보당 위원장에 김도현 후보가 선출되어 진보당 경기도당을 2년간 지휘하게 되었다. 

김익영 도당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 윤석열 정부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며, “우리 진보당이 나서야 하며 진보당의 기관차 경기도당이 앞장서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김익영 도당위원장은 지난달 진보당 당원 투표를 통해 90.27%의 득표율을 얻고 2기 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율은 69.5%였다. 

한편,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 3선 성공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