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지원 창구 운영

2022-08-02     송재우 기자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 접종 확대에 따라 3일부터 13일까지 천안역과 천안시 시민여성문화회관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접종 편의 증진 및 접종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예약지원 창구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세 전 연령, 60대 고령층의 예방접종 예약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효과성 및 안전성 등 4차접종 관련 집중 홍보도 병행한다.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지난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종합노인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약지원 창구를 운영해 온라인 등으로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사전예약 기회를 제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최근 신종변이(BA.5) 우세종화 등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체계 강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