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기술혁신 청년인재 양성, 산업계가 나서다.

(사)한국기술사업화협회, 기술혁신 전문가 양성 교육-

2022-07-19     김진홍 기자
(사진=기술사업화협회) 개방형 기술 혁신 전문가 양성 교육 입학식 광경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한국기술사업화협회(회장 김호원, 이하 ‘협회’)는 금년 서울시 뉴딜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 특화산업인 인공지능, 핀테크, 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에 맞춤화된 개방형 기술혁신 전문가양성 교육을 7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한다. 서울시 미취업 청년의 관심도도 매우 커 높은 교육신청 경쟁률을 기록, 협회는 면접을 통하여 우수 청년 23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하였다. 

교육과정에는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양성 과정과 현장전문가의 직접지도 문제 해결형 팀 프로젝트가 있다. 교육내용은 기술거래, 기술사업화를 주제로한 중소‧중견기업이 외부 기술을 적극 도입‧기업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 교육이며 교육 후 전문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 연계하게 된다. 

김호원 회장은“과학기술의 기술반감기가 급격히 짧아지게 됨에 따라, 기업이개발된 기술을 사서 활용하는 전략이 이제는 기업생존의 필수수단이 됐다.”며 본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년을 격려하고 앞으로 본 교육과정을 점차적으로 확대, 경기도지역의 개방형 기술혁신 과정을 진행하여 기술혁신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