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박성민 의원, 제 5차 유보통합 정책 공동학술대회 개최

[국회=글로벌뉴스통신]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주호영 의원과 함께 오는 19일(화)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유보통합정책 포럼 쟁점 토론회· 유보공동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정책포럼, 한국보육학회, 한국유아교육, 보육복지학회가 함께 주최하며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제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서영숙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그 오래된 미래 이야기’ 내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제2부에서는 총 3가지 주제 △새 정부 유보통합 정책 전문가 요구도 연구 발표 △유보통합을 위한 교원양성체계 통합방안 고찰 △유보통합을 위한 소관부처와 법적근거 마련과 정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게 된다.

박 의원은 “유보통합은 보육기관이자 보건복지부 관할인 ‘어린이집’과 교육기관이자 교육부 관할인 ‘유치원’을 통합해 기관 선택에 따른 보육·교육의 질 차이를 좁히자는 시도이다.” 라며,“앞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발표뿐만 아니라 교육감 당선인들 공약에도 ‘유보통합’이 등장하면서 유아보육과 교육계의 오래된 과제 해결에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으로 유보통합을 통해 보육·교육의 상향 평준화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 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