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개최

2022-07-06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동래구)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월 28일 구청 임시청사(낙민동)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조해 동래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6일(수) 밝혔다.

동래구는 매년 계획에 따라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25명의 헌혈자가 참여했고 올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 불안정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자발적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 하반기 중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위원장 장준용 구청장)’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혈액 부족에 따른 의견을 모으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헌혈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