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의사일정 보이콧 예고

2022-07-05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더불어민주당) 제9대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의회에 따르면 5일(화) 열린 제227회 사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이 진행되었다.

투표 결과 구의회 의장, 부의장 모두 국민의힘이 가져갔다. 사상구의회는 ‘6·1 지방선거’를 통해 전체 11개 의석 중 국민의힘이 6석, 민주당이 5석을 각각 확보했다. 지난 제8대 구의회 구성할때는 더불어민주당이 6명, 국민의힘이 5명이었는데 민주당은 부의장과 위원장 이렇게 합의를 하였다.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들은 “협치는 온데간데없고 자기 배속만 불리는 국민의힘은 의회의 협치를 깡그리 무시하는 일이라 하겠다. 이에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모든 의사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